매일묵상

이사야 19장 16~20장 6절 - 거룩한 사명을 힘써 감당하십시오.

이사야 19장은 애굽에 대한 심판과 열방의 대통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15절까지 애굽의 심판에 대한 이야기라면, 16절 이하에서는 애굽의 회심과 열방의 대통합에 대해 그리고 20장1~6절에서는 이사야의 상징

행동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주전 8세기 후반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때는 앗수르가 북쪽을 계속해서 무너뜨리는데 아람을 무너뜨리고 북이스라엘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이때 주된 세력으로 애굽이 등장하는데, 구스 출신의 25왕조가 서서히 힘을 회복하면서 지중해 동편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블레셋등이 앗수르에 대항할 것을 종용하며 군사적 지원을 약속합니다

이에 위기를 느낀 나라들이 계속 연합전선을 펼치는데유다의 히스기야 역시 이러한 반앗수르동맹에 강한 유혹을 받았을겁니다.

하지만 예언자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반앗수르 연합을 주동하는 애굽에 대한 심판을 선언합니다.


그런데 오늘본문 16절부터 분위기가 급격하게 반전을 이룹니다.

15절까지 애굽의 파국은 선포하는데, 이후에 애굽이 두려워떨며 여호와를 찾게 되지요.

18절을 보세요. "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리라"


그날에 애굽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5성읍이 있따고 말하는데, 이것은 과거 당나라에 있는 신라인들의

집성촌이었던 신라방과 유사한 것으로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집성촌을 말합니다.

원래 애굽과 깊은관계에 있떤 이스라엘은 솔로몬시대부터 무역관계상 애굽으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유대인 정착촌을 형성합니다.

거기에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많은 고난을 당하면서사람들이 애굽으로 건너가 살게 됩니다. 

19절에서 이제 그들의 영향으로 애굽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있고그 변경에도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우상을 숭배하는 도시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도시로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그곳에서 애굽은 여호와께 부르짖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구원자이자 보호자를 보내어 그들을 건지실 것을 말씀합니다.


결국 애굽이 어떻게 될까요?

"21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애굽이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게 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애굽에 자신을 나타내어 그들을 구원하고 예배자로 변화시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심판이 가진 본질적인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22절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여호와의 치심은 멸망을 위한 것이 아니라죄에서 돌이키게 하려는 목적의 징계이지요. 

결국 23~25절에서 마지막 종말론적 비전을 말하는데, 적대국이었던 애굽과 앗수르가 하나된 모습으로 여호와를 섬길 것을 말합니다.

결국 모든 원수된자들이 복음안에서 하나가 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20장 1~6절은 선지자의 에표적인 행동을 보여주는데 이사야는 말을 넘어 자기 몸으로 즉 상징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시각화합니다.

2,3절을 보니까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3년동안 벗은 몸, 벗은 발로 다니라고 말하지요.

왜 그랫을까요?

"4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

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5 그들이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여기서 우리는 두가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런 선지자의 노력으로 결국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19장에서 말씀드린대로 애굽도 구원을 받게 되고 원수되었던 애굽과 앗수르가 다시 복음안에서 하나가 되어 여호와의 복을 누리게 되지요.

이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때문에,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나라들, 생명들이, 심지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들까지 구원의 복을 누리는 것이지요.

이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삼으신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어쩌면 3년동안이나 벗은 몸, 벗은 발로 다니는 것만큼이나 수치스러움, 괴로움을 감당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같은 사명을 감당해야 지요.

이것을 통해 생명을 구원하고, 나라를 구원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고 온 땅을 회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길이기 때문

입니다.

이 일이 그렇게 소중하고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거룩한 사명을 기꺼이 감당하는 우리가 되고, 우리 길가에 교회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작성자
장수현
작성일
2026-08-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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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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