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나눔]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 by스캇솔즈(SCOTT SAULS) [박혜경 전도사]
양분화된 세상에 서지 않고 더 큰 진리에 서다
이분법적 사고에 지친 이들을 위한 바로 그 책!
“당신은 누구의 편인가?”
“예수님이 우리의 편이신가 묻지 말라.
우리가 그분의 편인가를 자문해 보라!”
★★★ “이 책은 현시대의 제자도를 새롭게 조명한 놀라운 책이다”
- 팀 켈러 강력 추천
편 가르기에 지친 당신에게
A 아니면 B, 이것 아니면 저것, 옳고 그름 등 우리는 양분화된 사회에서 항상 선택하며 살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 편과 네 편을 나누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나누기만 한다면 다행일 것이다. 내 편은 무조건 옮고, 네 편은 무조건 틀리다고 지적하며 헐뜯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과연 내가 선 편이 이길 수 있을까? 내가 선 곳이 틀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선 곳이 싸움에서 지면 어떻게 할까? 주로 사회적 이슈, 정치, 종교 등이 가장 흔한 주제일 것이다.
이러한 고민에 빠진 사람들은 항상 예민하고, 날이 서 있다. 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고, 타인에게 지지 않기 위한 논리를 펴기 위해 고심한다. 가끔은 이런 고민에 지쳐 내가 선 곳이 맞는 곳인지를 고민하다 밤을 새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하는 자신을 설득하기에 이른다.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편 가르기와는 동떨어진 사람들인가? 기독교인들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이런 이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스캇 솔즈의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이 그것이다.
진보 VS. 보수
낙태 찬성 VS. 낙태 반대
나홀로 신앙 VS 공동체 신앙
돈 VS 거룩한 낭비
인종 차별 VS 존중
남자 VS 여자
예수와 함께 선을 넘다
출구 없는 쟁점에 대한 이분법적인 논리는 초대교회에도 예외가 없었다. 바울은 초대교회 안에서 가장 극심한 앙숙이었던 유대인과 헬라인, 자유인과 노예, 남자와 여자에 대한 극심한 갈등을 보여 준다. 유대인들은 헬라인들을 무시했고, 헬라인들은 유대인들을 경멸했다. 남자들은 여자를 무시하고,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적의를 품었다. 자유인들은 노예들을 하급 인간 취급했고, 노예들은 자유인들에게 분노를 품었다. 바울은 공동체 안 갈등과 분열이 많은 면에서 극단들이 모인 집단이기 때문임을 지적했다. 지금 우리의 교회 공동체, 사회 공동체에서도 이러한 갈등과 다툼이 비일비재하다. 정치 성향, 인종, 빈부, 남녀, 신앙생활의 첨예한 문제에 대해 누가와 의견이 다르면서도 그를 깊이 사랑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신념을 고수하면서도, 그 신념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포용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이것이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이 초대받은 여행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여행이다. 이것은 선 밖으로 나가는 여행이다. 예수와 함께 이 선을 넘어 보자.
이 책은 이분법적인 사고가 아닌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갖게 한다. 세상의 양극단에 서 있는 크리스천과 교회들의 정치, 낙태, 성 역할, 믿음과 이성을 비롯한 다양한 쟁점을 둘러싼 오랜 분열을 다루면서, 이러한 불필요한 분열과 갈등을 뚫고 나갈 진리와 아름다운 예수의 길을 새롭게 보여 준다.
저자 소개: 스캇 솔즈(Scott Sauls)
현재 바이블 벨트의 버클이라고 할 만큼 기독교가 강한 테니시 주 내슈빌에서 그리스도장로교회(Christ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로 눈부신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이전에는 뉴욕 리디머장로교회에서 대표 목사 겸 설교 목사를 맡아 5년 동안 팀 켈러와 함께 동안 사역하면서 배운 리더십과 비전과 복음DNA를 심고 있다. 특별히 그는 교회 담을 뛰어넘어 도시 전체와 세계에 주력하고 있다. 교회의 보전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중요한 문제에서 세상과 문화에 사려 깊게 참여하고 일터에서 믿음을 실천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도록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 퍼먼대학교(Furman University)에서 경영학(B.A.)을, 커버넌트신학교(Covenant Seminary)에서 기독교와 현대문화(M.Div)를 전공했다. 교회 목회 외에도 각종 컨퍼런스와 리더십 수련회, 대학생 대상 집회에서 자주 강사로 서고 있다. 저서로는 《리더의 눈물》, 《예수님처럼 친구가 되어 주라》(이상 두란노)가 있다.
옮긴이 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리더의 눈물》, 《예수님처럼 친구가 되어 주라》,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이상 두란노)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목차
이 책을 향한 찬사들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첫 번째 선_ 교회 안에 그어진 선
우리 편이십니까,
저들의 편이십니까
1. 정치적 성향, 진보냐 보수냐
2. 태아냐 가난한 사람이냐
3. 나홀로 신앙이냐 공동체이냐
4. 돈이 죄냐 탐욕이 죄냐
5. 주류냐 비주류냐
6. 남자냐 여자냐
PART 2.
두 번째 선_ 교회 안과 밖을 가르는 선
세상에서 기독교는
왜 환대받지 못하는가
7. “크리스천들은 완고하다"
8. “심판과 지옥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9. "그리스도는 좋지만 크리스천들은 싫다"
10. “기독교의 성 관념은 고루하다"
11. “왜 이 땅에 고통이 있는가"
12. “크리스천들은 너무 우리와 그들을 구분한다"
에필로그
생각하고 토론하기
이 책을 향한 찬사들
이 책은 현시대의 제자도를 새롭게 조명한 책이다. 모든 주제를 다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솔즈의 책은 놀랍도록 포괄적인 동시에 술술 읽힌다. 그는 각 장에서 신학, 문화 비평, 기독교 윤리, 인격 형성을 완벽히 어우러지게 엮어내고 있다. 그 결과 신자들에게나 무신론자들에게나 매력적인 크리스천 삶에 관한 그림이 탄생했다.
- 팀 켈러(TIMOTHY KELLER), 리디머장로교회 설립목사
정말이지 성과 정치, 인종, 불의, 종교에 관해서 나와 너로 나뉘어 시끄럽게 싸우는 대혼란과 분노의 세상이다. 이런 세상의 한복판에서 솔즈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책을 써냈다. 예외 없이 모든 크리스천의 손에 들려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은 책이다. 너와 나로 편 가르기를 하는 모습이 지긋하지만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이 필독서를 강력히 추천한다. 가히 올해 최고의 책 중 하나다.
- 앤 보스캠프(ANN VOSKAMP), 《천 개의 선물》 저자
스캇 솔즈는 이 사려 깊고도 생명력 넘치는 책을 통해 내게 새로운 소망을 주었다. 그는 소망이 하나님의 미래를 현재 속에서 상상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우리에게 그런 소망을 보여 준다. 교회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 향긋한 향기를 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는 특히 정치적 입장 같은 분열적인 영역에서 교인들에게 새로운 상호작용의 길을 제시한다. 또한 그는 우리에게 가난, 낙태, 성적 자유, 이기적인 야망 같은 바깥세상의 문제들을 사랑과 겸손으로 다루라고 촉구한다. 교회 안팎의 망가진 상태를 보면 낙심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 없다. 하지만 솔즈는 하나님의 회복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점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우리는 그저 이 복음을 믿기만 하면 된다!
- 캐서린 L. 알스도프(KATHERINE L. ALSDORF), 리디머교회 Faith & Work 설립자, 《팀 켈러의 일과 영성》 공저자
이 책에서 우리 교회 목사인 스캇 솔즈는 ‘교회에 가는 것’보다 ‘교회가 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나아갈 길을 보여 준다. 그는 모든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분명히 봄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몇 사람만이 아닌 주변 모든 사람, 심지어 자기 자신도 사랑하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에게 사랑과 정의,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고 촉구한다. 하나님의 사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면 더도 말고 이 책을 봐야 한다.
- 대니 헤론(DANNY HERRON), 내슈빌 해비타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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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연구보고 총회 결의 목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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