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132~134편 -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모든 회복의 시작입니다.
시편 132~134편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모든 회복의 시작입니다.
시편 120~134편까지 총15편의 시는 순례시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132~134편은 순례시의 마지막 부분이지요.
시편 132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중에서 가장 긴 시인데 8~10절은 역대하 6장 41~42절의솔로몬의 성전 헌당기도에 나옵니다.
보통은 솔로몬이 이 시를 지었다고도 하는데 솔로몬은 단지 성전이 완공된 것만을 말하지 않고, 그 성전 건축이 시작될 시점부터 떠올리지요.
그것은 다윗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고자 마음먹을 때부터였고, 이후에 성전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를 다윗이 해 놓을 것을 말합니다.
132편 1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1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여기서 겸손으로 번역된 단어는 고난, 고통으로도 번역됩니다.
그의 모든 고난, 고통을 기억하소서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다윗의 고난, 고통을 무엇일까요?
그것은 언약궤를 모셔오고, 성전을 지을 준비를 한 모든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성전을 지을 준비를 한 것이 고난과 고통이 아니라 성전을 짓지 못한 것이 고통이었지요.
다윗은 간절히 성전을 짓고 싶어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을 짓게 합니다.
다윗은 그것을 인정하고 성전을 지을 모든 준비를 해놓지요.
이 마음을 시인은 겸손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다윗이 단순히 성전건축을 준비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더 중요하게 말하고 있는 것은 성전에 향한 간절히 열망과 사랑이지요.
그 마음으로 이렇게 결단합니다. 3~4절입니다.
"3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4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5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다윗의 열망과 사랑이 느껴지십니까?
진짜로 이렇게는 못하겠지요.
다윗의 마음의 열망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지요.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어떤 열망과 열정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이제 무더운 8월도 지나고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반기가 시작됩니다.
우리안에 하나님을 향한 열망과 열정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6절~10절까지는 성전건축의 핵심인 언약궤의 발견과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안치할 당시의 기쁨을 회상합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면서 이렇게 간구합니다.
"8절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다윗은 단지 형식적으로 언약궤만을 옮겨오려는 것이 아니었지요.
진실로 하나님의 임재를 바란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로 사랑하는 자의 마음이고, 모습이지요.
겉모습만,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진짜로 하나님을 모시기를 원한 것입니다.
그러자 그때 오히려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렇게 축복하십니다.
11~18절까지는 온통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됩니다.
다윗은 간절히 하나님을 모시기를 열망했지만 실상 하나님이 다윗을 축복하신 것이지요.
다윗만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다윗이 다스리는 온 성과 온 이스라엘이 축복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바라는 축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연합함이지요.
모든 깨어짐가운데 있는 이들이 하나로 온전하게 회복되는 것입니다.
시편 133편을 그렇게 하나됨의 축복을 노래합니다.
이것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사마리아와 유다가 하나됨을 노래합니다.
한 공동체가, 한 형제가 다시 온전한 회복을 이루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것만이 아니지요.
134편은 이 연합함이 단지 형제, 공동체뿐 아니라 모든 나라와 열방들이 하나됨을 노래합니다.
134:1~3을 보면 온 땅과 백성들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입니다.
모든 선민들과 이방민족들이 하나가 되는 것처럼 갈등과 분열이 있는 곳에 하나됨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우리가 이전에 묵상했던 스가랴 4장 6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하나님을 짐심으로 모심으로 가능하지요.
그 출발은 바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임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 거룩한 발걸음이 바로 여기에서 우리에게서 시작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땅과 모든 생명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오늘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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