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고리도전서 9:24~10:12 - 주님과 함께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
바울은 오늘 본문 24,25절에서 성도의 삶을 경주에 비유하면서 많은 사람이 운동장에서 달음질하지만 상을 받는 이는 한사람인데, 그 한사람은
이기기 위해서 모든 일에 절제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잘 알지요.
단 한번의 경기를 위해서 그들이 얼마나 절제하며 피땀흘려 훈련하는지를 잘 압니다.
바울은 믿음의 경주를 하는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목적이 없이 해서는 안되고, 분명하게 목표를 세우고 그 방향으로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그 이유에 대해 27절에서 이렇게이야기합니다.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남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믿게 한 후에 내가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한 것이지요..
한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던 사람들이 어느새 교회를 떠나 있는 모습을 볼 때가 많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에 잘못된 신학사상이 침투했는데 그것은 이원론과 이미 구원은 완성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이 두가지는 정반대인 것 같지만 실재 현상은 같지요.
이들은 육신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거나 이미 구원을 받았기에 지금 여기서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유를 넘어 방탕 방종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타락하게 만드는 주범이었지요.
이에 대해 바울은 다시한번 구약에서 선택된 민족이었던 이스라엘의 모습을 에로 보여줍니다.
그들은 분명히 영적인 특권을 누렸습니다
출애굽해서 구름의 보호를 받았고, 바다를 건넜으며 신령한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셧지요.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5절에서 이렇게 이야기하지요.
그러나....그러나입니다.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수많은 영적 특권과 축복을 누렸음에도그들은 광야에서 멸먕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이 우리의 본보기가 된다고 말하지요.
무슨 본보기일까요?
9장 27절을 다시한번 보세요.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출애굽했다고 해서, 구름의 보호를 받는다고 해서, 특별한 기적으로 바다를 건너고, 신령한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신다고 해서 구원이 완성된 것
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직은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이지요.
바울은 결론적으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 교인들은 신령한 지식을 가졌고, 방언과 계언등 은사를 체험했으며 성례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이미 구원이 완성되었다고 착각했지요.
바울은 이러한 자기확신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것임을 말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인생길을 광야로 비유합니다.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직은 긴장하고 우리를 경계하며 우리를 훈련시켜가야 합니다.
우리는 그날까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넘어뜨리기 때문이지요.
오늘 서 있는 상태가 내일도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주님께서 동행하시면서 감당할 수 있게 도우실 것입니다.
그러니 두려움없이, 더욱 겸손하게 주님과 함께 앞으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그렇게 구원을 이루어가는 귀한 날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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