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창세기 21:1~21절, 이루시고 웃게 하시는 하나님과 우리의 책임
오늘 본문의 핵심은 이삭의 탄생입니다.
관려해서 몇가지를 꼭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7절을 보면, 이삭의 탄생은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 탄생되었음을 강조합니다.
무려 아브라함이 100세때, 사라가 90세때일입니다.
도저히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였지요.
그런데 아이를 낳게 됩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었으면 사라가 이렇게 말합니다.
"6절-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이런 일이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1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행하셨다는 것이지요.
돌보다라는 단어는 파카드인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단순히 사라를 지키시고 보호하신 정도가 아니라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기 위
해 적극적으로 찾아오셔서 개입하셨다는 뜻입니다.
사라에게 행하셨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무엇을 하나 해 주었다가 아니라 약속을 현실로 만들어 주시기 위해 애쓰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삭을 통해 우리가 다시한번 확신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은 더딘 것처럼 여겨질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열심으로 그것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이루어지는 때는 언제일까요?
2절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창세기 17장 21절과, 18장 10정를 보면하나님께서 내년 이맘때에 사라가 이삭을 낳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라는 것은 이미 약속된 시간을 말하지요.
물론 처음 하나님께서 자녀를 약속할때로부터는 2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그때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미리 정해두신 정확한 시간표에 따라 이삭이 태어났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는 시간표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때까지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그 기다림은 기약없는 기다림이 아니라 약속을 이루어가는 과정임을 잊지 마십시오.
지금도 그 약속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런데, 8절 이하를 보면 조금 당황스러운 장면을 접합니다.
그것은 축복으로 이삭이 태어났는데, 그로 인해 아브라함 집에 분란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9절,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이스마엘이 동생 이삭을 놀리는 것을 사라가 보고 분해하지요.
하지만 이스마엘이 어떤 아이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아브라함과 사라가 인간적인 노력으로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내 힘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인간적인 의도로 낳은 결과였습니다.
그 인간적인 어떤 것이 근심과 분란을 일으킨 것이지요.
이삭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을 더 바라보고 더 의지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라고..
이런 이삭의 외침에 우리가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책임이라는 부분도 생각해야합니다.
내가 벌인 일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그 일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하지요.
하지만 아브라함과 사라는 그 책임을 떠넘기기에 바빴습니다.
이 일로 아브라함이 근심은 하지만 어떻게 하지는 못하지요.
그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2,13절..
"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
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선택, 약속의 계보,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이삭에게 나는 자라야 네 씨라고 말하면서 이삭이 하나님의 선택한 자이고 그를 통해 믿음의 계보가 계승될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어떤 경우에도 변하지 않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또한 분명히 말씀합니다.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서로 적대적으로 대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때론 어떤 상황속에서 서로가 헤어져야 할 때도 있겠지만 그때에도 서로를 악으로 대하지 말고 긍휼로 대하기를 바란 것이지요.
우리에게 이런 균형잡힌 태도가 얼마나 필요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우리편 아니면 적이라고 생각하곤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긍휼로 대하기를 바라십니다.
이땅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과도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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