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애3:19~39 - 하나님을 본심을 알기에

예레미야애가( 애3장19~39절) 
하나님을 본심을 알기에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애가 3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본심,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에 대해 묵상하고자 합니다.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야는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품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그분의 인자와 긍휼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다"는 표현은 우리가 아무리 죄를 범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도,

그분의 사랑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아침마다 새롭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새롭게 주어지는 그 은혜로 인해 다시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습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희망이 사라졌다고 느껴질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과 성실하심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매일 새로운 은혜를 베푸시며, 그 은혜가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하나님를 은혜를 소망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예레미야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자신의 '기업'으로 고백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이 세상에 서 하나님 아닌 그 어떤 것도, 그의 소망과 위로가 될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만이 그의 참된 기업이자, 소망의 근원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을 우리의 인생의 가장 소중한 분으로 삼아야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다”

32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징계하기 위해 고난에 처하게도 하시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가 고통 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넘어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사람은,

다시 긍휼하신 하나님, 상처를 싸매시고 고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겪는 인생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을 기억합시다.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들며 나아갑시다. 고난 중에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그 은혜는 아침마다 새롭습니다. 우리 모두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본심을 깨닫는 이, 아침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성자
천유성
작성일
2024-10-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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