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이사야 30장 18~33절 - 기다리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 18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유다의 잘못과 배반하지만, 하나님은 '그러나'이지요.
하나님은 크게 4가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첫째, 18절입니다.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
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특징적인 행동 2가지가 나오는데 하나는 ‘기다리시나니’이고 다른 하나는 ‘일어나시리니’이지요.
원래 기다림은 사람에게 요구되는 속성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기다리지 않지요.
하나님을 기다리기보다 조급한 마음으로 애굽을 의지했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다리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그 기다림이 그냥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지요.
동시에 일어나시는데,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개입하시고 행동하신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기다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배반하지만 그분은 다시 우리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십니다.
둘째로 19~21절에서는 유다백성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길을 보여주심을 말씀합니다.
19절에는 놀라운 약속이 나옵니다. “네가 부르짖을 때에 그가 네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이 말씀은 이렇게 바꾸고 싶습니다.
네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더라도, 네가 어떤 잘못을 했더라도,네가 부르짖기만 하면 너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저는 이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확신할까요?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러실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되신 하나님도 그의 자녀된 우리에게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물론, 때때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실때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미워하고 징계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가르치시고 더욱 성숙함으로 인도하기 위함임을 잊지 맙시다.
그래서 21절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
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우리는 낯선곳에 갈 때, 가이드가 함께 하면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그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가이드가 되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가 우상에서 돌아올 때, 우리에게 비를 주시어 땅을 회복시키시고 상처를 싸매시고 치유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22~26절)
22절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너희가 너희의 조각한 우상을… 더럽게 하여 버리며…”
하나님께 돌아온다는 것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우상처럼 섬기던 것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고 의지하던 것을 내려놓는 것이지요.
돈, 성공, 자녀, 인정, 권력...모든 것이 하나님을 넘어설 때 우상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마시고, 하나님안에서 그것들을 추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비를 주시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우리의 상처를 싸매시고그 맞은 자리를 고치실 것입니다.
특히 26절은 이렇게 이야기하지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리니”
하나님의 은혜, 구원이 압도적으로 풍성하고 충만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치실 때 단순히 문제 하나 해결하는 것을 끝나지 않을겁니다.
우리의 삶을 다시 세우시고 다시 풍성함을 회복하사 잃어버린 기쁨을 온전히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7~33절에서는 대적들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합니다.
여기서 대적은 우리를 힘들고 괴롭히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대적을 심판하는 것 자체가 주목적은 아니지요.
이를 통해 자기백성에게 기쁨을 주시고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29 너희가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에 하듯이 노래할 것이며 피리를 불며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 같이 마
음에 즐거워할 것이라"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기다리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인간의 힘을 의지했지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며, 바른 길을 가르치시고, 상처를 회복시키시며, 마침내 대적을 심판하시기 위
해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 마음으로 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심을 잊지 마시기고 우리도 그 하나님께로 우리의 발걸음을 옮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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