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신 29장 14~29절 - 하나님의 염려 그리고 본심

하나님의 염려 그리고 본심

계속해서 신명기 결론부분의 말씀을 나눕니다. 특히 어제 1절 말씀에서 신명기에 대해 분명하게 정의하였습니다.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여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은 이러하니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세우신 언약, 그래서 간단하게 모압 언약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특히 어제 말씀에서 강조한 것은 보았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 ‘하존’입니다.

이제 신명기를 마치고 여호수아가 시작되는데, 여호수아부터 열왕기상하까지를 신명기 관점의 역사서라고 하는데, 특히 히브리성경은 율법서, 예언서, 성문서로 분류하는데, 그래서 역사서는 이미 이루어진 예언서라고 해서 전기 예언서로 분류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언서를 후기 예언서라고 분류합니다. 예언서는 이루어졌지만 앞으로도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4~15절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14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특히 예언서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 그래선 본 건, 하존이 중요하고, 또 한 가지, 하나님의 마음, 즉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을 보면서 깊이 알게 된 하나님의 마음이 나옵니다. 18절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하나님의 염려입니다. 무엇을 염려합니까? 보고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죄악에서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즉 “슈브”하지 않는 것입니다. 19절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만약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이미 역사 속에서 경험한 멸망, 또 예언자들에게 보여주심으로 예언케 하신 멸망, 즉 하나님의 심판을 그대로 진행하시겠다는 것을 분명히 하십니다. 20~21절 “20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 21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너희가 슈브 하지 않으면, 나도 슈브 특히 니함 하지 않겠다!!! 이 때 하나님의 염려는 채찍으로 바뀝니다. 23절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24절 “여러 나라 사람들도 묻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이렇게 된 이유는 25절에서, 언약을 버렸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26절에서 다른 신을 섬겼기 때문이라고 밝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심은 29절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복주시기 위함이지 절대 저주하고 벌주시기 위함이 아니다!!!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4-04-18 06:30
조회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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