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20426(화) -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나2:1~13)

나훔서는 1장 1절에 밝혔듯이, 니느웨에 대한 중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 본 것), 즉 하나님께서 생생하게 보여주신 중한 경고의 말씀, 심판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니느웨에 임할 심판이 얼마나 중한지, 그리고 곧 임할 심판임을 말씀합니다.

먼저 1절에서 곤경을 당하는 이유를 밝힙니다. 파괴하는 자가 니느웨를 치러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바벨론과 메대 연합군입니다. 그래서 1절에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허리에서 나오는 힘을 사용해서 약탈자가 되었습니다. 교만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허리가 소용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10절 말씀입니다.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무엇보다 3~9절 말씀에서 심판의 내용이 심판의 이유보다 더 자세하게 묘사됩니다.

그리고 유다의 구원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 대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2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특히 11~12절 말씀을 '조롱의 노래'라고 합니다. 심판도 견디기 힘든데, 조롱의 노래까지 듣는다는 것은 큰 수치입니다. "11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

마지막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13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치러 오는 파괴자가 니느웨의 대적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대적하신다는 것을, 하나님의 심판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그럼 이때 유다는, 오늘 우리는 어떻해야 하나요? 어제 11절 말씀,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시게 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그럴까 시험해서는 안됩니다.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으로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환난 날에 산성이 되십니다. 조롱의 노래가 아니라 감사 찬양의 노래가 넘치길 소망합니다.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나2:1~13)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2-04-26 12:47
조회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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