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0824 - "이제 일어나신다"(사33:1~24)

앗수르가 그 폭력과 외교라는 간교한 속임수로 하나님의 백성을 유린한다하여도 하나님은 일어나셔서 그들을  흩으십니다. 여호와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다시 그 백성의 땅에 세우실 것입니다. 학대하며 속이는 자는 힘을 행사하며 치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실체가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보고 계시다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이것을 확신하고 그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앙망할 때 주님은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십니다(2).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그 경외함이 보배입니다(6).

우리의 환난 때에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잠시라도 우리에게서 눈길을 떼지 않으십니다. "이제" 일어나셔서 스스로 교만하여 높아진 자를 떨게 하시며 치십니다. 반면, 공의와 정직을 행하는 자를 높은 곳에 든든히 세우십니다(16). 하나님의 백성의 성은 안정되고 "그 말뚝이 영원히 뽑히지 않을 것"입니다(20). 여호와께서는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셔 친히 의와 사랑의 왕이 되시고, 말씀을 다시 바로 세우실 것입니다(22). 그러므로 환난의 때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보며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08-24 10:19
조회
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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