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6(월) - "실족하지 않게"(마17:14~27)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 다음 말씀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높은 산이었다, 은혜를 경험하니 내려오기 싫었다, 그리고 베드로가 초막을 만들고 머물자고 했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산위에 계실 때, 산 아래 머문 제자들에게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어느 한 사람 때문입니다. 이 사람에게 있었던 문제가 무엇인지 15절에 나옵니다.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이것도 문제인데 다른 문제가 더해졌습니다. 산 아래 머문 제자들 때문입니다. 16절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높은산이라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았던 제자들은 은혜도 경험하지 못했고, 제자답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습니다. 1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제자들을 꾸짖은 다음, 문제를 일으킨 나쁜놈은 쫓아내십니다. 18절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이 때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님께 나아 묻습니다. 19절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20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이어서 예수님은 두 번째 수난 예고를 하십니다. 22~23절 “2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그리고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돌아옵니다. 이때 반 세겔 받는 자들이 찾아옵니다. 성전세를 낼 것을 요구받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당연히 낸다고 한 베드로에게 본 뜻을 분명히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성전세에서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중요한 태도를 밝힙니다. 27절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리고 바다에 가서 낚시를 해서 첫 번째 고기 안에서 한 세겔을 얻게 하십니다. 누군가를 실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공급하신다입니다. 이와 같은 사건은 초대교회에 지침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삶의 원칙은 복음에 합당하게 그리고 실족하지 않게 입니다.

 

"실족하지 않게"(마17: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