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30603 -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롬4:13~25)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을 받은 아브라함의 후손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 모든 자입니다. 율법에 속한 자, 곧 유대인만 상속자이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도 헛것이 되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그가 스스로 파기한 것이라는 말이 됩니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브라함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십니다.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 그에게는 불가능이 없으십니다.

그 하나님을 모신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백 세가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구십 세가 되어가는 아내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으며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을 보시고 그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만이 아닙니다. 그와 같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모든 자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이 의이며 구원에 이르는 확실한 길입니다.

지금도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 창조의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며 이 시간도 새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내게 이미 구원의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음으로 그가 하시는 일을 목도하며 간증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롬4:13~25)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3-06-03 08:10
조회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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