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30529(월)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롬2:1~16)

오늘 말씀 바로 앞에는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기준은 18절에 분명하게 나옵니다.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그리고 28절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이들의 특징은 상실한 마음과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결과는 32절 사형에 해당한다고 분명히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알고도 괜찮다고 합니다. 모른다는 것을 절대 불가능하다, 모른다고 핑계도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남을 판단하는 사람을 지적합니다. 1절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쉽게 유대인들을 생각하면 됩니다. 유대인들은 다른 이들을 율법으로 정죄합니다. 그러나 자신들은 의롭다 합니다. 유대인들끼리도 정죄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의에 관점에서 동일하게 심판받을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2절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심판받는 이유는 5절,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입니다. 이것 때문에 범하는 잘못을 4절에서 말씀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그러므로 6~8절 말씀입니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이어서 복음의 중요한 특징 하나를 말씀합니다. 11절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그래서 9절,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환난과 곤고가 있고, 즉, 율법이 있든지 없든지 범죄한 자는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10절,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율법이 있든지 없든지 선을 행하는 자는 의롭다 하심을 얻습니다.

특히 율법 없는 자는 양심이 증거가 된다, 즉 마음에 새긴 자기 율법이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는다는 복음의 중요한 특징의 다른 면을 말씀합니다. 16절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바로 예수 복음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7장 23~24절에서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여기에 대해 바로 답을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예수 복음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알게 되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유대인은? 내일 말씀에서 나눕니다. 오직 예수 복음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롬2:1~16)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3-05-29 07:16
조회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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