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9(수) - "생명의 길로 가라"(렘6:16~30)

어제 마지막 말씀에서 탐욕, 거짓, 그리고 가증함으로 인해 그러나 결국은 회개하지 않기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다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십니다. 여기서 돌이키라고 하지 않고, 생명의 길로 갈 것을 간곡히 말씀하십니다. 16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대답은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입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 정 그러면, 심판이 다가왔을 때 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겠다고 하십니다. 17절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그러니 이 때도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입니다. 이 결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18~19절 “18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희망을 놓지 않는 것은 율법을 거절한 이들이 그래도 제사를 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드리는 것이 아니라 엄청 신경써서 드리고 있습니다. 20절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유향과 향품을 이정도 준비해서 드리고 있다면 다른 제사용품 준비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낳으셨지만 너무 이해가 안되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서도 다른 예언서처럼 하나님께서 거짓 제사는 받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20절 후반절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아마도 이스라엘이 제사를 나름 잘 드리니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착각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하신다고 분명히 하십니다. 21절 말씀입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다시 하나님께서 북방으로부터 심판이 있을 것이 선포하게 하십니다. 큰 나라의 엄청난 군대가 올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고통과 두려움뿐입니다. 24~25절 “24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그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25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다니지 말라 원수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라”

그러나 이 때도 하나님은 심판과 함께 회개를 선포합니다. 26절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갑자기 우리에게 올 것임이라” 이처럼 되는 이유는? 28절 “그들은 다 심히 반역한 자며 비방하며 돌아다니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라” 30절 “사람들이 그들을 내버린 은이라 부르게 될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버렸음이라” 그럼에 하나님의 마음은 반역한 이스라엘이 생명의 길로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생명의 길로 가라"(렘6: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