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0519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시18:16~29)
시편18편은 다윗이 어린 목동 시절 사울을 대신하여 이스라엘의 새 왕이 될 자로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이후로부터 이스라엘을 근동의 강대국으로 세우기까지 인생 역경을 겪은 후 기록한 시로 여겨집니다.
다윗은 이 시에서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신이 경험한 과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회고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합니다.
이 시에서 다윗의 고백을 통해 공의롭고 정의로운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신뢰하고, 여호와의 도를 따라 살고자 최선을 다했을 때 29절에서 다윗이 고백한 것과 같이 담대하고 두려움 없이 강한 대적과 우리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향해 달리고 담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윗은 이 시에서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신이 경험한 과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회고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합니다.
이 시에서 다윗의 고백을 통해 공의롭고 정의로운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신뢰하고, 여호와의 도를 따라 살고자 최선을 다했을 때 29절에서 다윗이 고백한 것과 같이 담대하고 두려움 없이 강한 대적과 우리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향해 달리고 담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자
정동호
작성일
2020-05-19 16:30
조회
3248
다윗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완전하여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기에
여호와께서 의를 따라 갚아주신 은혜라고 고백하나
저는 늘 부끄럽게 산 것 같은데도 같은 은혜를 주신 그 사랑이 먹먹합니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셨다는 다윗의 고백처럼 제 삶에도 하나님은 등불을 켜주셨습니다.
온통 잿빛이었던 시간을 오래 지나왔는데 비로소 햇빛 가득한 시간들을 주셨습니다.
이후로 다시 또 어둠의 시간이 온다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