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데살로니가 전서 1:1~10 - 우리의 자랑은 무엇일까요?
데살로니가 전서 1:1~10절
우리의 자랑은 무엇일까요?
정원을 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어떤 정원은 풀이 하나도 없고, 잘 정돈된 정원이 있는가하면, 어떤 정원은 정리가 하나도 안되고 잡초만 무성한 정원이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
사람이 그 정원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요.
만물을 자라게 하시고 번식하게 하시는 분은 분명히 하나님이시고 많은 경우 모두에게 동일한 은혜를 주십니다.
그럼에도 각 땅의 상태는 다르지요.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성장하게 하시지만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영적인 상태를, 어떤 사람은 혼란하고 어지러운 영적인 상태를
가지고 있지요.
그것은 분명히 사람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이지요.
분명히 수고와 노력과 인내를 요구합니다.
이런 면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신앙의 모범을 보인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모범은 그들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면서도 마땅히 감당해야 할 수고와 헌신, 그리고 인내에도 충실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자신의 노력을 통해 자신들의 신앙의 모습을 아름답게 가꿀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3절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이것들은 단지 말로만, 마음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두 행동으로 표현되고 증명된 것들이지요.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렇게 행동하는 신앙인들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이 오래된 것이 아니지요.
지금으로 말하면 거의 초신자들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이 편안한 환경가운데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많은 고난과 환란가운데 있었지만 그들은 기꺼이 힘서 일하고, 수고하고, 인내하면서 믿음을 지켜나간 것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6절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성령님이 주신힘으로 말씀을 굳건히 붙잡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그들에게 기쁨이었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기쁨으로, 힘써 그 말씀을 지킴으로 주님을 본받은 자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신앙이지요.
신앙은 얼마나 오래되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 성령의 은혜와 기쁨이 있는가?
말씀을 얼마나 굳건히 붙잡고 있는가?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을 본받고 있는가?
이런 것이 진짜 중요한 신앙의 본질입니다.
이런 것이 없을 때 우리는 신앙의 연수를 내세우고, 직분을 내세우고, 과거 어떠함을 내세우지요
바라기는 길가에교회 성도들이 신앙의 연수가 아니라, 직분이 아니라 과거의 어떠함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의 은혜가, 기꺼이 수고함이 자랑이
되고 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들에게는 소망이 있었지요.
어떤 소망일가요?
"10절-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이 소망이 그들을 더욱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하게 만든 것이지요
우리는 어떤 소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하늘의 소망일까요? 땅의 소망들일까요?
하늘에 소망이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하늘의 소망이 이땅을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후의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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