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열왕기하 20장 1-11절 -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인간은 모두 죽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하게 살았던 히스기야도 죽음에선 예외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을 정리할 때가 이르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을 마감할지 모릅니다.

죽음은 젊다고 찾아오지 않는 것이 아니며, 할 일이 많은 사람이라고 죽음이 피해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죽음의 위기를 대비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바로 생명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예수님을 바로 믿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죽음 앞에 선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왕하 20: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자신에게 닥친 인생의 위기가 인간으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우리는 히스기야처럼 그 문제의 답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열어 두신 은혜의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려움을 당하게 되든지 어떤 문제가 있을 때에게 반드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히스기야의 간절한 눈문에 기도에 하나님은 즉시 응답하십니다.

(왕하 20:5)...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히스기야는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로 가지고 나아와 눈물로 호소하였습니다.

이 눈물은 자신의 죄에 대한 통회의 눈물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을 바라는 간절한 눈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눈물을 보시고 즉시 응답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눈물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죄를 아파하는 회개의 눈물과 기도의 눈물, 하나님의 일이 부흥되기를 위해서 흘리는 눈물을 귀하게 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는 기도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성도의 눈물은 하나도 헛되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흘리는 모든 눈물을 하나님은 마음에 담아 두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우리의 위로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작성자
천유성
작성일
2024-10-0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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