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0527 - "두려움을 물리치는 법"(삼상13:1~23)

인생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크고 작은 적들이 시시각각으로 삶을 위협합니다. 힘이 듭니다.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가장 무서운 적은 우리의 내부에 있습니다. 두려움입니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안이 흔들리고 있으면 살짝 건드려도 무너집니다.

이스라엘의 군대가 3천 명인 것에 비해 블레셋의 군대는 해변의 모래 같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전쟁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군대는 블레셋의 기세 앞에서 두려워 떨었습니다.

전쟁에 앞서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려 했는데, 이를 집전하는 사무엘이 약속한 이레가 지나도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조바심이 난 사울 왕은 자기가 그 제사를 집전했습니다. 아무리 왕이라 할지라도 제사를 집전하는 것은 그의 권한이 아니었습니다. 사무엘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고 그것은 곧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은 것이리고 책망하면서 하나님께서 사울 대신에 다른 이를 왕으로 삼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블레셋을 두려워하여 진영을 이탈하는 군사들이 속출하는 것을 보고 사울은 크게 두려워한 나머지 큰 실수를 한 것입니다. 어쩌면 그 반대로, 지도자인 사울의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군사들의 마음에 그 두려움이 전염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두려움은 믿을 만한 대상과 환경이 보이지 않을 때 엄습합니다. 가만히 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곧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때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불 꺼진 방의 어둠은 아무리 팔을 휘저어도 물러가지 않습니다. 불을 켜면 그 어두움은 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과 삶의 어두움은 참 빛이신 주님이 함께 하심을 보는 믿음에 의해 물러갑니다.

모든 문제는 크신 하나님 앞에서 아주 작게 상대화되어버립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내가 당한 도전과 문제가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개를 들어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볼 때 그 두려움은 물러갈 것입니다. 그 두려움을 나의 힘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물리쳐 주십니다.

 

"두려움을 물리치는 법"(삼상13:1~23)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2-05-27 08:46
조회
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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