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40117(수) -"하나님은 내편입니다"(신7:12~26)

하나님은 내편입니다.

신명기 7장은 전체적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행할 것에 대해서 말합니다.
핵심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가나안 족속들과 연합하지 말라는 것,
다른 하나는 여호와의 말씀과 언약을 듣고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막상 실천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지요.
우리 안에 두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8~20절에서는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단지 기억만하라는 걸까요? 아니지요.
초점을 하나님께 두면서, 지금도 그와 같이 행할 것을 신뢰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때에 20절에서는 왕벌을 보내어 숨은자까지 멸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저는 이것을 뜻하지 않는, 전혀 기대하지 않고 생각하지 못한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두려움속에서도 하나님께 초점을 둘 때, 그런 은혜를 누리게 된다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21절입니다.
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신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는 것이지요.
내 편이 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오늘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담대하게 하루를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때때로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우리의 생각과 방법과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길 때, 한번에,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는데, 하나님은 그러지 않을 때가 있지요. 그런데 그것조차도 우리를 위하는 것임을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중요한건 모든 상황가운데 하나님을 신뢰할수 있느냐이지요.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이런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내 편이시다.
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다.
때때로 더딘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조차도 나를 위한 것이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제 본문 6절에서 말씀하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택함을 받은 거룩한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나서, 우리가 조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그 약속과 언약을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지키실 것입니다.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 가운데 뜻하지 않고, 생각지도 못한 기도응답의 열매를 누리시길 기도합니다..csh^^
작성자
장 수현
작성일
2024-01-17 07:00
조회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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