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막12:13~27 - 세금과 부활에 대한 두개의 묵상

세금과 부활에 대한 두개의 묵상

막12:13~17
본문을 통한 몇가지 생각들을 해봅니다.

첫째, 인간의 악함을 봅니다.
더 큰 악을 위해 또 다른 악과 결탁하는 모습이지요.
또한 상대를 무너뜨리려 하면서도 겉으로는 안 그런 척하는 외식하는 모습입니다(13,14).

둘째,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17)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나에게 “너는 이것을 누구의 것으로 여기느냐” 라고 묻는 것 같습니다.
나는 이 땅의 것들, 나에게 속한 모든 것들을 누구의 것으로 여기고 있을까요?
자꾸 속이고 외식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진실한 사람이 되길,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되길,
하나님의 길을 걷는 자 되길 기도해봅니다.

셋째, 우리는 이것 아니면 저것만 생각하는데,
때로는 제3의 길, 하나님이 주시는 길이 있음을 봅니다.
홍해앞에서 어찌하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바다를 가르셨지요.
그 길이 있음을 잊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아프고 힘들 때,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그 길을 보게 되길 기도합니다...csh^^

막12:18~27
부활...
참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부활하는지, 언제 부활하는지 궁금하지만 알 수 없지요.
하지만 부활은 확실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예수님처럼 분명히 부활할 것입니다.
다 몰라도 괜찮습니다.
다 이해하지 못해도 예수님을 믿으며 나아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 지금 나의 하나님,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그 말은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영원한 하나님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 그분과의 관계지요.
하나님과 관계가 영원하면 우리는 영원한 것이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편에서 보면,
죽음이후의 문제보다 지금 여기에서의 삶이 중요합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죽음 이후의 문제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영원한 삶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다 몰라도 그분이 그렇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csh^^
작성자
장수현
작성일
2024-03-16 07:25
조회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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