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30703(월) -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 (디도서 2:1~15)

오늘 말씀에도 언급하듯이 공동체는 다양한 세대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에 따라 다른 복음이 있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복음뿐입니다. 오늘 1절 말씀도 이것을 분명히 합니다.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 여기서 ‘말하여’는 영어성경에는 ‘가르쳐’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 복음, 즉 하나님 말씀에 합당한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토대 위에 각자에 맞는, 세대에 맞는 집을 짓도록 해야 한다는 겁니다.

먼저 늙은 남자와 늙은 여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기적으로 인생의 집이 완성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토대 위에서 집이 완성된 상태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합당한 모습 대부분이 2절에 나옵니다.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절제, 경건, 신중, 그리고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보다 4절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도록 해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집안의 어른인 부모의 역할에 대한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젊은 남자와 젊은 여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4절을 보면 가정을 이루었고, 남편과 자녀가 있습니다. 이때 크고 작은 일들이 가정에서 일어납니다. 이 때 친밀감을 유지하면서, 즉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결실을 맺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5절 말씀입니다.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이 책임은 젊은 남자, 즉 남편에게도 동일하게 있습니다. 특히 아내가 믿음에 있어서 앞서더라도 가장은 남편입니다. 가정의 대표로서의 자격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7~8절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가정을 이룬 자녀세대의 역할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부모, 자녀와 함께 가정에 있는 구성원이 있습니다. 바로 종입니다. 9~10절 “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분명한 것은 11절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됩니다. 은혜 위에서 가르쳐야 함을 강조합니다. 12절~ 양육이 꼭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그리고 꼭 있어야 하는 것은 13절 복스러운 소망입니다.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합니다. 예수 복음은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소망합니다.

이 결과 14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세대는 복음에 합당해야 하고, 양육 받아야 하고, 하나님 나라 소망하면서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15절에서 분명히 강조합니다.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 (디도서 2:1~15)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3-07-03 08:43
조회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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