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18장 15~22절 -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신명기입니다. 특히 신명기 12장부터 26장까지 신명기법전이고, 먼저 12~16장 전반부까지 예배규정, 16장 후반부부터 18장까지 공직규정에 대해서, 19장부터 26장까지 사회생활 관련규정을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공직규정부분이고, 대표적인 공직인 왕, 제사장, 예언자 중 에언자와 관계된 규정입니다. 왕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여야하고, 제사장은 레위지파로 구별된 자여야하고, 마지막 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여야 합니다.

특히 예언자가 있는 것을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는 하나님의 뜻, 말씀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어야 하는 공동체임을 분명히 말합니다. 15절 말씀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즉, 이스라엘공동체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하는데,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를 통해 알게 됨을 분명히 합니다.

그런데, 원래는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처럼 이스라엘 백성들과 직접 말하고 듣길 원하시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16절에 잘 설명합니다.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시내산에서 백성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보고 두려워서 요구했고, 하나님도 이해할만해서 허락하셨습니다. 17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세우셨습니다. 18절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요구대로 해주셨고, 이때 규정을 분명히 세우셨습니다. 19~20절 “19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20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 규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선지자 말을 듣지 않으면 벌을 받고, 선지자도 하나님 말씀 외에 전하면 죽임을 당합니다.

그래서 21절입니다.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선지자와 하나님말씀 분별하는 법은? 22절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자녀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어야 하고 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