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신 26장 1~19절 - 여호와의 보배로운 백성, 성민입니다.

여호와의 보배로운 백성, 성민입니다.

어제 말씀까지 신명기법의 사회생활관련규정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신명기법을 지키면서 살아야 하는 곳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입니다. 오늘 말씀 1~3절에서 이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9절입니다.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을 차지하기 전에도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좋은 땅이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그래서 자칫 신명기법을 통해 언약을 체결하는 것은 좋은 땅을 주고 받았기에 이루어진 계약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법을 준행하면 분명 거두게 하시지만, 그래서 초실도 드리고, 십일조도 드리지만 이 계약체결에서 중요한 것은 땅에 있는 않지 않고 계약자에 있습니다.

19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여호와의 보배로운 백성, 여호와의 성민라는 계약자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언약체결을 하는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계약 상대인 지으신 모든 민족 위 뛰어난 여호와의 보배로운 백성, 여호와의 성민에 걸맞는 모습과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 10절에서 하나님을 경배할 것이다.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둘째, 11절에서 즐거워할 것이다. 어떻게? 1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이를 위해서는 나누라! 어느 정도, 12절에서 그들이 배부를 정로로... 그런데 이 명령은 십일조 규례와 연결됩니다.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았다는 고백과도 연결됩니다.

이 때 마지막 마지막, 세 번째, 고백을 합니다. 15절입니다.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이 때 언약 체결로 이어지기 전 고백, 꼭 해야하는 고백입니다. 약속의 땅을 받았기에 하는 고백과 더 받기 위한 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의 보배로움과 거룩함을 위한 꼭 필요한 복입니다.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4-04-11 07:11
조회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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