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1228 - '가난한 자'(시41:1~13)

다윗은 항상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삶을 살려고 했습니다. 그런 그에게도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육체적인 병뿐만 아니라 악담과 거짓된 말을 지어내어 퍼뜨리는 대적하는 자들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자기의 떡을 나눠 먹었던 친구까지 대적했습니다.

총체적인 고난 중에 그는 참된 구원이신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은혜를 구했습니다. 자기를 철저히 비우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그는 실로 심령이 가난한 자였습니다.

가난한 자가 가난한 자를 이해하고 압니다. 다윗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난한 자를 생각했습니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우리 교회 내년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그러나 선교와 구제를 위한 예산은 우리의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지키고자 했습니다.

가난한 마음에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곤경 중에 당신을 찾는 그의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12-28 20:22
조회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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