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10623 - "빛 가운데로"(잠28:1~18)

완벽하게 선하고 완벽하게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선한 면이 있고 악한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악인과 의인을 구별합니다. 그것은 무엇을 향하고 있는가라는 방향성 혹은 경향성에 달려있습니다. 빛이신 하나님을 향하고 있으면 어느 지점에 있든지 그는 의인입니다. 빛 가운데 행함으로 그는 가는 길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의 잘못된 것을 보고 고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등지고 있으면 그는 악인입니다. 어둠 가운데 있으니 자기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자기 의에 빠져 삽니다.

악인은 자기 잘못을 들킬까봐 늘 불안합니다(1). 이런 자가 지도자로 세워지면 상처와 혼돈으로 나라가 흔들리고(2), 사람들은 다치지 않기 위해 숨습니다(12).

악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의 마음에 악이 들어 있으면 공감해야 할 다른 가난한 자를 학대합니다(3). 악인은 다른 사람의 형편을 배려하지 않고 중한 변리로 자기 욕심을 채웁니다(8). 그의 탐욕은 포학으로 이어집니다. 있는 것을 족한 줄 모르고 욕심을 더 부리다보면 속이고 빼앗는 일까지 서슴지 않습니다(16). 그의 속에 있는 악이 벌써 그를 망하게 하는 심판이 됩니다.

악인은 결국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10). 빛을 등지니 그는 굽은 길로 행하며 스스로를 망하게 합니다(18).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언제나 빛을 향합니다(14). 넓은 길이냐 좁은 길이냐 보다는 그 길에 빛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길이든지 빛 가운데로 행할 때 거기에 참된 안정과 기쁨이 있습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1-06-23 11:38
조회
2079
전체 1

  • 2021-06-23 14:57

    우리에게 성경이 있어

    말씀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날마다 나의 죄를 자복하고
    성자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그 죄를 버리고
    깨끗함을 받아 의인의 옷을 입고
    성삼위 하나님의 빛의 관계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말씀이 빛이고, 빛이 곧 길이고 사랑이며
    곧 성삼위 하나님이시니
    오늘도 말씀을 대하며 하나님을 대합니다.

    // 내 삶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나, 그럼에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조금이라도 은혜 갚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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