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10508 - "지혜가 제일이다"(잠4:1~9)

외출하는 70대 아들에게 90대 아버지가 "차 조심해라"고 한다지 않습니까? 부모의 눈에 자식은 언제나 어리게 보이는가싶습니다. 아들에게 교훈하는 지혜자 역시 자기의 부모에게 유약한 아들이었노라고 고백합니다. 그도 부모로부터 받은 교훈을 자식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혜의 대물림입니다. 자식의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교훈과 지혜를 늘 흘러 보내야하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소유할만한 가치가 지혜에게 있습니다. 지혜는 나를 잘 살게 만들어줍니다. 지혜는 나를 보호하고 지켜줍니다. 지혜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지혜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지혜는 결국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다 얻었다하여도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지혜를 높이면 그가 나를 높이 들 것입니다. 지혜를 품으면 그가 나를 영화롭게 하고 아름다운 관을 씌워 줄 것입니다. 그런데 지혜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에 더 연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가 제일이니 그를 더욱 더 열심히 찾고 사랑해야하겠습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1-05-08 09:19
조회
2301
전체 0

온라인 헌금 계좌 안내
농협 100054-55-001851
(예금주 길가에교회)

*계좌이체시 헌금을 구분해주시고 주민번호 뒷자리를 써 주세요.

(예: 십일조헌금: 십+
     주민번호 뒷자리
     주일헌금: 주+
     주민번호 뒷자리
     감사헌금: 감+
     주민번호 뒷자리
     선교헌금: 선+
     주민번호 뒷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