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20702 - "값진 구원"(히2:1~9)

뿌리 깊은 나무는 홍수가 나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흘러 떠내려가지 않습니다. 복음에 더욱 유념함으로 어떤 환난이나 핍박 혹은 유혹 속에서도 믿음에 굳게 서야하겠습니다. 평상 시에는 뿌리가 깊은 지 얕은 지 분간이 안 됩니다. 그러나 코로나19를 지나게 되면 그 실체가 드러납니다.

천사가 전하여준 율법을 어겨도 공정한 보응을 받았다면,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확실한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복음은 값싼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영생의 길입니다. 구원은 세상을 다 주고서라도 얻을 수 없고, 오직 복음을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신실한 증인들에 의해 복음은 전파됩니다. 복음의 핵심은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 그리고 그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이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데,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전해줘야 들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롬10:10, 17)? 그래서 복음 전파가 중요합니다.  어두웠던 조선 땅에 선교사님들이 복음을 전해주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구원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풍토병으로 어린 자녀들을 잃으면서까지 복음 전파를 위해 희생을 아까지 않았던 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시간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말과 글 그리고 재능과 삶을 통해 영생의 길인 복음을 지체없이 전해야하겠습니다. 내가 순종하면 주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성육신하신 예수님은 천사보다 못한 모습으로 이 땅에서 고난과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잠시 동안이었습니다. 그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습니다. 그가 고난과 죽임을 당하신 이유는  순전히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으로 피값으로 사신 것이니 구원은 값진 것입니다. 구원을 선물로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히 여기며 믿음의 뿌리를 더욱 더 깊이 내려야하겠습니다.

"값진 구원"(히2:1~9)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2-07-02 08:18
조회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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