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0625 _ "부활이 없다면"(고전15:12~19)

부활, 다시 사는 것, 우리는 부활을 믿습니다.

그러나 헬라철학의 영향을 받은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는 죽은 자들의 몸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헬라철학에서 "몸"은 없어져버려야 할 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몸"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심혈을 기울여서 귀하게 지으신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떠나 죽을 수 밖에 없게 된 우리들에게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영 죽을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다시 살리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셔서 누구든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 영생을 얻게 되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린도전서 4:20)

"창조"와 더불어서 "부활"에는 어떤 사상이나 이론에는 없는 "생명의 능력"이 있습니다. 부활은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께서 그 선하신 능력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과 우리들을 창조하셨고, 또 죽어도 살리십니다.

창조의 하나님, 부활의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 부활의 능력을 아는 사람은 능력의 하나님이 채우시고 공급하시며 죽어도 다시 살리시는 부활의 능력을 알기에 참을 수도 있고, 져줄 수도 있고, 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믿은 모든 것은 다 헛 것이겠지요. 그러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고, 생명의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입니다.

오늘 부활의 소망에 관한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우리에게 생명 주신 하나님, 그리고 다시 살리실 하나님을 믿으며 신앙인 다운 소망의 삶아가기를 원합니다.
작성자
이순혁
작성일
2020-06-26 09:44
조회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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