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7 - "형편껏 정성껏"(고후9:1~15)

미리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습니다(5). 마음에 정한 대로 하되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7). 형편껏 하되 정성껏 하여야합니다.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십니다. 구제헌금을 비롯하여 모든 헌금에는 영적원리가 있습니다. 형편껏 정성껏 헌금할 때,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시도록 하나님께서 능히 모든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8).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둡니다(6). 뿌린 대로 거둡니다. 심을 것과 씨도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즐겨 심고 뿌리면 더욱 더 주시고 풍성하게 하시며 결국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10).

나누고 베풀면 먼저 내가 더욱 더 윤택해집니다. 또한 그것을 받는 사람들이 힘을 얻고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12, 13). 아울러 베푸는 이를 위하여 간구하며 사모함으로 아름다운 영적 교제가 더욱 더 풍성하게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14).  피 순환이 원활하게 될 때 몸이 건강하듯이 마음과 물질이 원활하게 순환될 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는 더욱 더 건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