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1005 - '지금 하자'(고후8:1~15)

마게도냐 교회들은 예루살렘 모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말을 듣고 자원하여 연보, 곧 구제헌금을 했습니다. 재정형편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성령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풍성한 구제헌금을 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부요하다고 남을 돕는 것은 아닙니다. 가난을 이해하고 공감하니까 그들은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연보했던 것입니다. 연보는 은혜입니다(6).

바울은 고린도교회도 이 은혜에 동참할 것을 권면합니다. 헌금 강요가 아니라 헌금 강조입니다. 그는 이 일이 그들에게 유익하다는 영적원리를 알았기 때문입니다(10). 연보는 먼저, 할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유가 생길 때 아낌없이 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그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남을 구제하는 것은 내 형편이 어떻든 지금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서로 균등하게 되어 모두가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10-05 12:19
조회
2617
전체 1

  • 2020-10-05 15:29

    자원하는 마음
    그 마음을 불일듯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동기로 자원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득력있는 설교 / 감동적이 행함 / 성령님의 역사 등등

    교회는 어떻게 하든 자원하는 마음이 불일듯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지도자들은 자원하는 마음을 격려하고
    더욱 자원하려는 마음을 북돋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감동하여 자원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자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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