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1002 - "그리스도의 대사"(고후5:11~21)

고린도교회에는 자기를 드러내고 자랑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자들이 교회를 소란하게 합니다. 진심과 겸손으로 섬기는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합니다. 그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삽니다(15). 그를 위하여 사는 것을 사람들이 보고 "미쳤다" 하면 오히려 그것을 영광에 이른 줄로 알고 기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강권하시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14). 미쳐야 미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전혀 새로운 존재가 됩니다(17). 자기의 힘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능력입니다. 그리스도는 나와 하나님을 화목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이 내게 흐르도록 하십니다. 그 생명의 능력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되며 살아납니다. 새로운 피조물인 나는 세상이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하는 직분을 받았습니다. 이것만큼 영광스러운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나를 통하여 생명이 흘러간다는 것을 상상만 해도 감격스럽습니다.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신(20)으로의 삶을 기쁨으로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10-01 17:46
조회
2808
전체 0

온라인 헌금 계좌 안내
농협 100054-55-001851
(예금주 길가에교회)

*계좌이체시 헌금을 구분해주시고 주민번호 뒷자리를 써 주세요.

(예: 십일조헌금: 십+
     주민번호 뒷자리
     주일헌금: 주+
     주민번호 뒷자리
     감사헌금: 감+
     주민번호 뒷자리
     선교헌금: 선+
     주민번호 뒷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