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0727 - "사랑노래"(사12:1~6)

드라마의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습니다. 인생이나 역사도 그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좁혀서 인생의 단계마다 매듭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서 그 매듭과 끝은 구원이며 회복입니다. 물론 과정을 거칠 때 아슬아슬한 순간과 고난의 광야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그 과정의 결말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 도전과 어려움 속에 두려움으로 떨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바 이 약속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을 물리치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니라 결국 내 속에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입니다.

나의 가는 길 끝에서 나는 하나님의 구원을 소리높여 노래할 것입니다.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신 주님을 자랑할 것입니다.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그날을 향해 가는 동안에 비록 거친 광야의 목마름이 있다하여도 불평과 원망 대신에 감사와 찬송을 부를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가장 아름다운 것을 이루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요일4:18). 자식을 위해 부모는 불구덩이에도 뛰어듭니다. 주님이 내게 사랑이 되신 것을 믿는 한, 모든 두려움은 물러가고 주님을 향한 사랑노래 부르며 승리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07-27 09:55
조회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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