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0805 -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사19:16~25)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애굽은 늘 크고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그 나라 앞에만 서면 왜 그리 작아지는지요? 그러나 사실은 애굽도 이스라엘로 인하여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애굽이 이스라엘 남자 아기가 태어나면 죽였던 것도 이스라엘이 강성해져감을 보고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골리앗 앞에 이스라엘의 사울왕과 군사들은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러나 소년 다윗의 예상치 못한 출현과 외침 앞에서 거인 골리앗의 마음에 두려움이 찾아왔다는 것을 우린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시험장에 가면 대단히 실력 있는 듯이 보이는 경쟁자들 때문에 주눅이 들 때가 있습니다. 미리 겁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 역시 나를 보고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외부적인 문제보다 내 안에 있는 두려움이 나를 무너뜨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결국 회복하십니다. 당시 강대국이었던 애굽이나 앗스르는 이것을 보고 하나님만이 오직 참 신이심을 믿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섬겼던 수많은 우상들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께 제물과 예물을 드리며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들 나라들까지 복을 받게 하는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나의 삶을 통해 지금도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것이 증거 되기를 원합니다. 나로 인하여 이웃이 복을 받기를 원하며, 내가 섬기는 교회를 통하여 세상이 구원의 빛을 보고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08-05 10:36
조회
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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