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0829 - "하나님이 하시는 일"(사37:21~38)

일이 술술 풀릴 때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교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이 가는 곳마다 나라들은 그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래서 유다 앞에서도 그는 기고만장하였습니다. 심지어 만군의 여호와하나님까지 모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오만함을 다 보시며 알고 계셨습니다. 결국 그를 처단하십니다.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을 향하여 활 한번 제대로 쏘지 못하게 하시고 앗수르 군대를 퇴각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그의 군대 18만 5천 명을 치십니다. 히스기야 왕과 유다 백성이 한 일을 아침 일찍이 일어나 들판에 가득한 시체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은 자기 나라로 돌아가 니느웨에 있는 자기 신 니스록 신전에서 경배하다가 자기의 두 아들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반드시 벌하십니다.

앗수르 왕이 기세등등하여 옭죄어 올 때 히스기야 왕과 유다 백성은 두려웠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두려움에 갇히지 않고 성전에 올라 진실과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즉시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여, 곧 자기 이름의 명예를 위하여 반드시 약속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성"을 보호하십니다.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진실과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를 찾고 계시며, 그를 통해 하나님의 신비롭고 위대한 일을 이루어가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08-29 11:41
조회
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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