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0828 - "기도가 해답이다"(사37:1~20)

앗수르는 유다의 성읍들을 치고 마지막 보루인 예루살렘까지 포위하였습니다. 풍전등화의 위기 앞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의지할 분은 여호와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성전에 오릅니다. 그리고 선지자 이사야게도 기도를 요청합니다. 이사야는 히스기야에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하는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왕 속에 영(spirit)을 두어 한 소문에 따라 자기 고국으로 돌아가 칼에 죽게 하리라고 하십니다(6~7). 지금 눈앞에는 큰 소리치며 기세등등하게 보일지라도 악은 결국 스스로를 파멸로 이끕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끝까지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께서 친히 하실 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앗수르의 군대장관은 자기 왕 산헤립이 쳤던 나라들의 신들이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처럼 여호와하나님도 유다를 지켜주지 못할 것이니 괜한 고집 피우지 말라고 엄포를 주었습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는 그 위협의 내용이 담긴 글을 가지고 또 성전에 오릅니다.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놓고 부르짖습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며 천지를 창조하신 만군의 하나님께 메달립니다. 친히 당한 위경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습니다. 기도가 해답입니다. 지금 아직 문제가 그대로 남아있고 삶을 덮치더라도 기도의 자리에 올라야 하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오직 여호와하나님을 붙잡아야 하겠습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08-28 08:27
조회
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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