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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추석감사예식

추석감사예식

 

 

오곡이 무르익게 하시고 맑은 가을 하늘을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예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묵상기도 ........... 민6:24~26(개역개정) ................. 다함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찬송 ............. 새찬송가488장(통539장) ................. 다함께
  1. 이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이 아주 없도다
  2. 무섭게 바람 부는밤 물결이 높이 설렐 때 우리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3.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 믿사와 내소망 더욱 크리라
  4. 바라던 천국 올라가하나님 전에 뵈올때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앞에 서리라
<후렴>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서리라 그 위에 내가서리라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기도 ......................... 맡은이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우리 가족을 언제나 지켜주시고 주님 안에서 많은 열매 맺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추석을 맞아 우리 이렇게 모여 하나님께 감사예배 드립니다. 주의 권능이 임하사 우리 가족들로 하늘의 지혜를 허락해주시고, 고난과 실패의 순간에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언제나 아버지께서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며, 우리는 그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존재 되게 하소서. 우리 가족과 온 교회를 성령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봉독 ............ 빌립보서 4:4-7(개역개정) ............ 맡은이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지각에 뀌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설교 .................. 인도자

(다함께 말씀을 묵상한 후 나누거나 순서지 뒷면의 설교를 이용한다.)

 

합심................ 맡은이

 

찬송 ............ 새찬송가559장(통305) ........ 다함께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설교>

항상 기뻐하라

 

당시 빌립보교회는 바울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성령의 인도로 마게도냐로 들어가고 첫 선교지인 빌립보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을 뿐인데 감옥에 갇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바울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기뻐하라” 바울이 말하는 기뻐하라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진지하게 질문해봅시다. 나는 항상 기뻐하고 있는가? 아니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 존재할까? 기쁘지 않는데 억지 웃음을 짓거나 기쁘다고 하는 것 말고, 원래 무신경해서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는 것 말고 “진짜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의 경험을 들어 “없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럼 왜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했을까요? 항상 기뻐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말입니다. 그 이유는 항상 기뻐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서 기뻐하는 것을 나에게서 찾습니다. 나의 경험을 보면 내 인생에 기쁜 일도 있겠지만 당연히 힘든 일, 슬픈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이루, 못 이루고, 얻고 못 얻고에 초점을 두면 우리는 절대 항상 기뻐할 수 없습니다.

바울이 항상 기뻐하라는 말은 항상 ‘하하’ 웃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항상 기뻐하라 앞의 단어닌 “주 안에서”를 유심히 봐야합니다. 우리는 기쁨의 대상이신 예수님에게 나아갈 때 참된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 안에 거하게 되면 우리의 경험에서 기쁨과 슬픔을 판단하는 그런 삶을 넘어 그냥 주 안에 있음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 기쁨은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어서 오는 것이 아닌 복음의 삶을 살 때 옵니다.

 

7절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한 바울은 그러면 네가 기도한 것들이 다 이뤄질 것이야. 라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면, 주 안에 거하면 상황이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더라도 얻고 못 얻고의 피조물의 삶을 넘어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에게 임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떠한 삶에도 불구하고 주 안에서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기쁨은 바로 이것을 말합니다.

주 안에서 기쁘십니까? 우리 가정을 이렇게 지켜주시고 또한 계속 인도해주실 하나님 한분만으로 우리는 기뻐합니다. 우리에게 삶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삶이라는 선물을 멋지게 누리고 기뻐하는 우리 가정되길 기도합니다.

.......................................

<추석감사예식 지침>
  1. 때를 따라 햇빛과 단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 수고한 농부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3. 음식을 장만하여 친척과 이웃과 함께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
 

길가에교회
작성자
gilgae_M
작성일
2016-09-04 21:48
조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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