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4편 19~35절 - 찬양하리로다, 즐거워하리로다

찬양하리로다, 즐거워하리로다

오늘 말씀, 시편 104편은 어제 읽은 18절까지, 오늘 읽은 35절까지, 찬양시편이구나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찬양할 까닭이 하나님의 창조하심에 있음을 계속 말하는 찬양시편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창조하심은 너무 많아서 온 세상에 가득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24절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25절에서는 크고 넓은 바다로부터 바다 속에 사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까지 무수함을 말합니다.

특히 26절에는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창조하심에 대해 함부로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많다고 함부로 해서도 안됩니다. 더 나아가서 로마서에서 언급하였듯이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두었으니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다고 핑계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주께서 다스리십니다. 그래서 피조물들은 주님께서 달라고 요청합니다. 27절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28절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그리고 죽음까지 다스리십니다. 29절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또 한 가지 주님께서 다스리시는데, 때를 정해놓으셨습니다. 19절 “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그럼으로 다스림에 순종해야 합니다. 23절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마지막, 새로워져야 합니다. 주의 영으로 새로워져야 합니다. 30절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새로워지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31절에 나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이 말씀의 은혜를, 즉 하나님께서 누리는 것을 우리도 누리며 살게 됩니다. 33절에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34절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찬양하리로다 즐거워하리로다.

마지막으로 시편기자는 스스로에게 찬양하라고 선포합니다. 35절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